금실을 짜는 거미는 자신의 실력에 자만심이 가득합니다. 마침내 거미는 궁궐로 들어가 공주의 옷을 짜게 됩니다. 하지만 궁궐로 들어간 거미는 몇날 며칠을 병 속에 갇혀 금실만 짜야 했어요. 고향이 그리운 거미는 후회하게 되고 기회를 엿보다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실력이 있으면 기회는 많습니다. 더구나 거기에 겸손하기까지 한다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습니다. 자신도 마음의 부자가 되기도 하구요.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이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세요.